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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延豪
한국출신
본교2007년10월학기생
明治大學 國際日本學部(2009年4月入學)
 
 미래를 위한 첫걸음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메이지대학에 재학 중인 서연호라고 합니다. 2007년 9월 말에 이곳 일본에 유학하러 오고 나서 벌써 4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네요. 일본에 왔을 때 주워 들은 일본어로 겨우 인사만 할 줄 알던 제가 어느덧 대학 3년생으로 졸업을 1년 정도 앞둔 걸 보니 눈 깜짝 할 사이에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제가 일본으로 유학하러 오게 된 계기는 캐나다에 있을 때 주변의 다수의 일본에서 온 친구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에 대해서 공부해 한국과 일본의 가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생각하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일본의 개발도상국으로의 원조에 대해서 보다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캐나다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일본에 왔습니다. 히라가나를 간신히 쓸 정도의 일본어 실력을 갖고 있던 저는 예상대로 기초레벨 반으로 배정되었고 그 어느 때보다도 공부에 전념하지 않으면 대학에 진학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일본어 학교에서의 생활을 시작했었습니다. 어학교 생활은 아주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다녔던 동경국제대학부속일본어학교의 선생님들과 사무실 직원분들은 정이 많고 학생들 입장에서 배려를 많이 해 주셔서 일본 생활에 적응하기 쉬웠습니다. 그렇게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고 1년 뒤에 수험을 시작했고 메이지대학에 합격해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의 생활은 대만족입니다. 일본인 친구 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 장학금도 받으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생활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요즈음은 한류의 영향이 굉장히 크기에 그 어느 때보다 일본사람들이 한국에 관심을 갖는 듯합니다. 물론 유학생활을 하면서 문화 차이에 의해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자신의 좁은 시각으로 편견을 갖는 것보단 그 차이를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유학생의, 나아가 국제인으로서의 도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재 대학생활을 1년 반정도 남겨 둔 저는 내년에 아프리카에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장래에는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도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여러분도 일본에서의 유학으로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에 한 걸음 다가가 보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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